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PD수첩 전주 M 초등학교 학부모 신상 누구?

 

PD수첩 전주 M초등학교 학부모 신상 누구? 

 

 

 

MBC PD수첩 '아무도 그 학부모를 막을 수 없다' 가 5일 밤 방송되었는데 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PD수첩은 서이초 사건 1주년을 맞아 교권 회복의 현주소와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제도적 변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재조명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방송은 지난 10월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학급의 담임교사가 올해에만 여섯 번이나 교체된 사태를 다뤘습니다

6번이나 바뀌 이번 사건은 공교육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당 교사들은 연이은 담임 교체가 두 학부모의 민원에서 비롯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로 알려진 두 학부모는 각각 113회와 61회 학교에 전화를 걸었으며 교사가 학생의 자세를 바로잡은 것을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며 신고하겠다고 하거나, 자녀 위주로 섬세한 보살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학교가 아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항의 했습니다

또한 생활기록부 내용을 원하는 대로 수정해달라는 요구를 지속하며 교사들에게 큰 부담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PD수첩 학부모 민원

교사에 대한 학부모 민원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선생님

A꺼요

1학기 2학기 체육, 과학 비교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2학기가 1학기면 발전한거니까 이해되는 상황인데요

자세히 보면 2학기 평가가 더 낮아요

1학기보다.

체육 과학 정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활기록부 정정요청

모가 생각하는 아이와 다르니 정정해 달라


생활기록부 정정 요청

음악 : 평가요소 및 성취기준에 맞게 재평가 요함

미술 : 미술은 사람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하나의 예술과목이기도 합니다

재평가 요함

체육 : 1학기보다 2학기가 평가기준이나 성취기준을 다시 재검토 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정요청합니다

수학 : 1학기와 2학기에 성취기준이 훨씬 높아졌다는 말씀을 선생님꼐서 해주었습니다

생활통지표에도.

수학부분을 1학기와 비교하여 높아졌다는 평가를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각, 조퇴 등 삭제요구 -> 수정 불가 답변
  • 졸업식, 상장 문구 : 성의없다

자녀에게 상장이 적다

  • 다모임 회장 부회장 : 교육감상 추천안했다고 교장에게 항의

2024년 7월 2일 A학부모가 보낸 장문의 문자

선생님

7월 1일 실과시간 A를 공개적으로 지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1. 애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답변
  2. 선생님의 권한을 이용한 과도한 지적 및 생활지도는 학생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학대의심행위로 오해받으실수 있음
  3. 3년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있는 학생을 상대로 선생님이 교육활동....

PD수첩 학부모 교사

M초등학교 5학년 교실의 교육 파행이 악성 민원인 때문이라는 교사들의 토로가 지역 전반에 알려지면서 정규 담임은 물론 2~3주간 담임을 맡아 줄 단기 기간제 교사조차 구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학교이 모든 선생님이 문제 학급에 투입되면서 담임선생님이 6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심지어 담임선생님을 구하지 못해 모든 선생님이 돌아가면서 1~2시간씩 보결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하니 피해는 교사뿐 아니라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얼굴을 직접 보여주신 첫 번째 담임선생님입니다..

몇몇 교사들은 정신과 진료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학부모 입장

A,B 학부모 입장은 "선생님께서 이정도 사안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다, 악성 학부모를 만들려고 프레임을 짠거다" 라는 입장이네요

두 학부모 중 한명인 A학부모는 예전에 PD수첩에 등장한 '호랑이 레드 카드' 사건으로 아동 학대를 건 적이 있는 학부모였습니다

이미 해당 교사는 무혐의 받은 상태이지만 현재 멈추지 않고 고등법원에 재신청 하였다고 하네요...

A교사는 작년에 큰 이슈가 되었던 호랑이 카드 사건의 당사자이며 B학부모도 작년 말 담임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 당시 같은 반 자녀 부모)

즉 아이가 전주이 있는 M초등학교에 와서 다시금 민원을 폭주시키고 있는있지만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민원과 아동학대소송에 시달리는 교사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제도

교권 보호 5법도 사실상 소용이 없습니다

지난달 30일, 전북 교육청은 악성 민원을 일삼는 학부모에게 30시간의 특별교육 이수명령을 내렸지만, 미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만 내면 되기 때문에 실상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무기가 되어버린 '아동학대 고소'로 인해 교사들은 피폐해지고 막을 법은 없으니 교사들의 고통이 이해가 됩니다

무혐의를 받아도 또 고소하고, 또 고소하고...

한건을 해결하기 위해 최소 6개월을 소송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동학대고소에 대한 무고죄라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D수첩 학부모 신상

PD수첩 학부모 신상이 이미 털렸다고 합니다

PD수첩 학부모 신상으로 검색하면 이름까지 다 나오네요...

그중 한 학부모 근무한다는 곳에서는 근조화환이 깔려있다고 하네요

유튜브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미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사건이 공론화되기 전까지 고통에 시달렸던 교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셨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루 빨리 교권보호를 위한, 악성민원 금지법 같은 것을 생겨나길 기대해 봅니다!

PD수첩 전주 M초등학교 학부모 신상 누구? 악성민원에 담임 교체 6번이라니..

PD수첩에서는 학부모 민원으로 5학년 학급의 담임이 6번이나 교체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5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지난달 전주 M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의 6번째 담임 교사가 교실을 떠난 사태에 대해 보도 하였는데요.

교육 관계자들은 이를 '공교육 역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평가 합니다.

전주 초등학교 교사들은 담임들이 계속해서 교체되는 이유가 두 학부모의 민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학부모는 올해에만 각각 113회, 61회의 전화를 하여 교사가 아이에 대해 꼼꼼하게 돌봐주지 못하고 아동학대를 하였다고 신고를 하겠다고 항의를 하였습니다.

수시로 학교에 전화를 하여 교감 선생님께 아이가 있는 학급 담임 선생님에 대한 불만을 토로!

늘 악성민원을 제기하는 하는 학부모의 자녀들이 있는 학급에는 담임으로 들어가기 싫어하는 교사들인데요.

누군가는 학급의 담임을 맡아야 하기에 교감 선생님은 설득에 설득을 거쳐 담임을 배정하지만 견뎌내는 선생님들은 없었습니다.

첫번째 담임을 맡았던 교사는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될줄만 알았는데요.

B학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큰소리에 매우 민감하다며 왜 큰소리로 이야기를 했냐고 항의!

기타 수업 시간이라 아이들의 기타 소리 때문에 담당 선생님의 목소리가 커졌을수 있었다는 말에도 숙응하지 않고 담임 선생님을 달달 볶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하며 얼굴 표정이 어두우면 영락없이 학부모의 민원이 들어 온다고 하는데요.

선생님은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얼굴 표정을 살피고 있는 모습에 자괴감이 들었을듯!!

담임을 맡은 동안 몸무게가 6KG이 빠지고 정신과 진료까지 받았던 담임 선생님은 결국 교실을 떠나게 됩니다.

세번째 담임을 맡게된 선생님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유인즉 아이들이 자세가 좋지 않게 앉아 있으면 어깨를 잡고 가볍게 등을 콕콕 찔러 자세를 교정해 주는데 그것이 아동학대 라는것!!

학교측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흐트러진 자세를 잡아 주는 행위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학급 친구들에게도 아팠냐고 물어 보았는데요.

다들 웃으며 재미있게 했다고 전혀 불쾌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합니다.

수학여행으로 놀이동산을 갔을때는 학교 교무 실무자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이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자신의 자녀에게 물을 주라고 지시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교감 선생님께도 전달을 하라며...

선생님은 아이에게 목이 마르냐며 엄마에게 전화하지 말고 네가 알아서 사 먹으라고 이야기 하였고 이 이야기를 들은 학부모는 분노하여 학교에 민원을 넣습니다.

수학여행 가면 물 정도는 사먹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심지어 아이가 먹고 있는 약이 있어 목마름이 심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미리미리 물을 준비해야 할 상황에 엄마가 선생님 보고 물을 가져다 주라는건 무슨 경우인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자녀에 대한 주의사항과 특이사항을 문자로 보내며 학교의 방임과 전 담임의 과실 여부까지 확인하여 따져 묻겠다는 장문의 문자까지!!

선생님들이 너무 고통스러웠을듯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원하는 대로 수정을 해달라는 요구등을 하여 두 학부모의 민원에 교사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교육 파행이 악성 민원 때문이라는 교사들의 어려움이 지역 전반에 알려지며

정규 담임은 물론 2~3주간 담임을 맡아줄 단기 기간제 교사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결국 수업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PD수첩은 논란의 두 학부모를 만났는데요.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악성 민원이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자신들이 악성 학부모 프레임의 희생자라고 주장하였습니다.

B학부모는 "일상적으로 할수 있는 말들이고 통용되는 단어 인데도 선생님이 느끼시기에 불편하시고 부담스러우시면 그게 교권 침해 사인이라고 악성 민원이라고 표현하시더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였습니다.

두 학부모를 막아 달라며 교원 단체 세곳이 목소리를 모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 마련된 교권 보호 5법도 두 학부모의 민원을 막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현재 학교의 교원들은 막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상태가 되었는데요.

피해는 선생님들 뿐만이 아닙니다.

함께 공부하는 학급 친구들도 수업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선생님이 계속 바뀌어 혼란스러워 하는데요.

결국 학부모회는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입니다.

옛날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방송이 나가고 두 학부모의 신상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110여회 민원전화를 한 A 학부모는 에스테틱을 운영

60회 민원전화를 한 B학부모는 대학 교수라고 합니다.